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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오는 9일 항공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항공 시찰은 산업단지 확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동시에 동부산권과 서부산권, 원도심권 등에 대해 지역 균형발전 계획을 새로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상공회의소 회장과 도시공사 사장 등이 동행 해 부산의 최대 현안인 가덕신공항 건설 현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 시장은 항공 시찰에 앞서 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를 받은 후 부산시민공원을 시작으로 동부산관광단지와 부산국제금융센터,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가덕신공항 건설 등 시 전역 주요사업현장 9곳을 시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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