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아티스트 배드보스(본명 조재윤)가 교육도시 오산시에 자신의 팝아트 작품 ‘18세기 어느 두 화가’를 기증했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전자춤음악)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를 만들었다. 배드보스는 지난 16일 김능식 오산시부시장을 만나 자신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그림을 전달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의 뜻이 담겨있는 작품을 앞으로 오산시에서 잘 소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국제 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팝아트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