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8일 꽃복숭아 나무 450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복사골 부천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오정구 원종동 119-7 오정구청IC 교통섬에서 김 시장과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또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 120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14 가을철 꽃복숭아 심기 행사는 부천시가 2012년부터 추진해온 ‘내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 간 시민과 기업, 단체 등 5860명이 참여해 소나무, 벚나무 등 16종 5660그루를 심었다. 김 시장은 “복숭아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 무릉도원, 손오공의 괴력의 원천, 그리고 무병장수의 상징 등으로 그려져 왔다”며 “복사골 부천이 꿈과 힘이 있는 도시, 누구나 무병장수하는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복숭아나무 심기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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