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의회,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

이순희 | 기사입력 2021/12/21 [17:35]

안양시의회,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

이순희 | 입력 : 2021/12/21 [17:35]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271회 정례회 기간인 21일 석수동 연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조속재개를 바라는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일산업개발(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인근 피해 주민 들의 민원제기로 시작된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제일산업개발(주) 측에서 사전협의 없이 공익추구를 목적으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을 했고, 집행정지를 제기한 사항이 인용됨으로써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과천공공주택사업 기간인 오는 2025년 12월내에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와 경기도의 적극적 대처와 사업의 조속 재개를 촉구를 위해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안양시의원 21인의 전체 서명을 받아,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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