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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열어

이순희 | 기사입력 2021/12/21 [21:44]

안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열어

이순희 | 입력 : 2021/12/21 [21:44]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30년간의 의회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으며, 최우규 의장 등 21명의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의회의 그간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과경과보고, 김필여‧김선화‧강기남 의원표창, 정완기‧박준모 의원 공로패수여, 최우규 의장의 기념사와 안양시장 축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최우규 의장은 “지방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참정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더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주체로 거듭나려 한다”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로 더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의정구호에 걸맞은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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