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소방서, 52주년 소방의 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15:11]

화성소방서, 52주년 소방의 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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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안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과거 화재진압이 소방의 주된 업무였다면 이제는 119구조․구급, 화학재난 등의 특수재난은 물론 119 생활안전서비스까지 그 역할과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우리 소방관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신뢰를 보내며 1분 1초라도 더 빨리 위기의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방관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에 빠진 국민을 구하기 위해 생명을 거는 소방관들이 앞으로 더욱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화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52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배종혁 소방행정팀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대 승격식, 기념식사, 장학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송영복 화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신대균 장안119안전센터 소방장, 남철중 쌍용주유소 대표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유희준 재난안전과 소방위, 김연구 팔탄의용소방대장, 유건화 매송의용소방대장, 문장철 대협철강주식회사 부장이 소방방재청장 상을 수상했다.
또 최재운 소방행정과 소방장, 허필두 재난안전과 소방장 등 39명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으며 이용준 119구조구급대 소방교, 차주숙 봉담여성소방대 부대장 등 11명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상을 수상했다.
황해수 봉담119안전센터 소방장 등 3명은 서청원 국회의원 상을, 박용열 119구조구급대 소방장 등 3명이 이원욱 국회의원상을, 윤세현 119구조구급대 소방사 등 3명이 채인석 화성시장 상을 수상했다.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상에는 박남종 봉담119안전센터 소방장과 강두일 장안119안전센터 소방교 등 49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의용소장대 예하 지역대 병점 동 등 5개 동이 소방서 예하 의용소방대로 승격됐으며 장승태 화성소방서 행정발전위원회장과 유근종 나인유치원 이사장은 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권용성 소방서장은 “선배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가 있게 됐다”며 “52주년을 맞아 오늘 수상하신 분들과 5개 동 승격 등 모두 축하드린다. 생일을 맞아 자축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정남여성소방대 강쌍금씨 등은 섹소폰 연주로 소방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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