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271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 건과 관련, 사업의 타당성과 예상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중 17건의 사업에 13억 2600만원을 삭감해 가결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1개 사업에 8610만원을 삭감했다. 또, 2022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은 사업계획수립 단계부터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거해 편성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강기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만큼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예산 집행을 해주시고, 금번 편성된 예산 중 시민을 위한 예산이 우선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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