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1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사랑장학재단 9기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 278명에게 모두 1억 74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돼 현재까지 247억 원의 기금을 확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거시적이고 장기적 안목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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