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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랑회(회장 전병찬)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봉담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과 박종선 시의회의장, 김일수 명예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덕희 교수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봉담여성합창단(지휘자 김복순) 공연과 함께 경기명창 박경원과 단원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수여될 봉사 대상에는 김영학·김명란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강훈·장운백씨, 경기도의장 표창에는 김응준·이창언·차진숙씨, 화성시장 표창에는 문영범·원경희·화성시의장 표창에는 박경희·차숙명씨, 서청원 국회의원 표창에는 목완영·유경순씨, 이원욱 국회의원 표창에는 최병익·조주환 회원이 포상한다. 또 천대성·최준식·강대인·김종필·윤갑중·공성수·이호경 자문위원에게는 전병찬 회장이 감사장을 전달한다. 이어 사랑회 명예회장이며 초대 민선 화성군수를 역임한 김일수 전 군수가 ‘이웃사랑과 나눔’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행복한 이웃 행복한 가정’이란 주제로 정덕희 행복충전소 대표의 강연회가 진행된다. 화성사랑회는 지난 2000년도 ‘가족사랑, 이웃사랑, 화성을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순수 민간 비영리 나눔봉사단체로 매년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숨은 일꾼을 발굴, 봉사대상과 모범회원에게 표창과 격려를 해 왔다. 화성사랑회는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매년 화성사랑가요제를 10회 동안 개최 해왔으며 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 등 지역복지사회 운동에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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