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나눠드림 봉사단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나눠드림 봉사단원들은 오전 11시부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사랑의 밥차’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께 급식을 제공하고 설거지를 돕는 등 일손 돕기로 분주했다. 윤 이사장은 “우리주변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공단 창단과 함께 설립된 ‘나눠드림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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