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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별 수험생 지도 강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3/11/01 [15:45]

경기도교육청, 학교별 수험생 지도 강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3/11/01 [15:45]
수능 응시생, 반입금지 물품 등 주의해야
            
오는 7일 치러지는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선택과목별 시험실 입실 및 반입금지 물품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대강당에서 수능 응시생 학교 교감, 3 부장교사 900여명과 함께 공정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수능 진행 상 유의점 도내 시험지구와 시험장 현황 수능 부정행위 예방 대책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전했다.
유의사항은 국어수학영어의 A형 또는 B형 선택형과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축소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서 반드시 응시할 수 있도록 학교별 수험생 지도를 강조했다.
수험생들은 특히 예비마킹, 휴대가능 물품, 반입 금지 물품 등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답안지는 배부 받은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작성해야 하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과 샤프심은 시험실에서 일괄적으로 받으며 수정테이프는 요청 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흑색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개인 필기구, 휴대용 전화기 등 전자기기는 소지할 수 없다.
박외순 경기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작년과 달라지는 선택과목에 대한 준비를 잘 안내하라학생들이 불편함이나 당혹스러움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내 수험생은 남자 89314명과 여자 78784명 등 모두 1680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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