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매뉴얼 The Manual Parts & Labour’전을 개막했다. ‘매뉴얼 展’은 문화공장오산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영국 큐레이터 존 칠버(영국 골드스미스 예술대학 교수)와 공동 기획됐다. 마련된 전시 행사로는 완성된 작품이 아닌 국내외 작가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구상과 작업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예술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철학을 문화공장오산에서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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