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의 본 사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예술적인 거리 조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미술'은 국비 3억3238만8000원, 시비 8309만7000원(8:2) 등 모두 4억1548만5000원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작가 45명이 속한 6팀(화양연화, 비에스컨텐츠, 불나방기획단, 인블루, 경기민예총 평택지부, 안중시장미술관 프로젝트)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해당 사업으로 참여한 지역예술가들은 평택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반영해 공공미술 작품을 제작하고 설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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