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가 교육상담 표준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는 5주간 이론과 실기, 개별상담, 평가 과정으로 진행되며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2주간 교육상담 과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상녕 화성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과 화성시U-만성질환관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22일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시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시범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타 지자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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