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용소2리 경로당이 준공됐다. 지난 13일 열린 준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용소2리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소2리 마을은 양감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기술혁신팀의 도움으로 부족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을 건립했다. 김명기 이장은 “시와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숙원인 경로당을 건립하게 돼 기쁘고 올 겨울 농한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채 시장은 “평소 인정과 고향의 정이 넘치는 주민들에게 오늘 준공된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돼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