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달 이사회를 통해 박인옥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2년이다. 지난 2019년 1월 취임한 박 대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안양시 대표축제인 안양시민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단 위상 강화에 힘썼다. 또 5개년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재단의 정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안양시 산하기관 최초 국제표준인증 3종(ISO 9001ㆍ1400ㆍ37001)을 동시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예술인을 적극 지원‧발굴해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스마트 기반 문화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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