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2014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7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 토지정보과는 비상대응체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대응반 운영, 읍·면·동 순회교육, 사업체조사요원을 활용한 홍보, 안내시설 확충, 신도시 도로명 부여, 사용자 중심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행정을 펼쳤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도로명주소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대표로 상세주소 부여 우수사례를 발표 했다”며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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