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정보화마을의 자립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제부모세 정보화마을 센터(서신면)에서 ‘2014 화성시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8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과 관리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우수마을 사례와 홍보·마케팅 교육, 마을별 추진성과 공유, 2015년 정보화마을 운영계획 발표, 역량강화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설명과 개인정보관리의 의무와 활동 등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참석자들은 시설과 설비 등 마을지원,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판매상품 개발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 등 열띤 토론과 논의를 펼쳤다. 시 정보통신과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촌과 어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원이 찾고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 콘텐츠 개발, 모바일 전상상거래 서비스 활용 등 지원과 갯벌생태 해설사 등 프로그램 관리자 양성과 재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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