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영 교수)가 전국 최초로 SNS를 기반으로 한 입주기업 지원 플랫폼을 개발·운영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지원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입주 기업 상담 △기업 정보 제공 △기업 간 상호 정보 교환 △각종 데이터 공유 △실시간 설문 조사와 채팅을 통한 공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 간 실시간 정보 교환과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매니저가 언제 어디서든 기업의 애로 사항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해 줄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기대되고 있다. 박영 창업보육센터장은 “SNS 기반 입주 기업 지원 플랫폼은 창업보육센터 이해 당사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초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기술혁신은 물론 중견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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