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제정책국 소관 8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예산을 추가 확보해서라도 확대 운영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절차 등이 상당히 복잡하다"며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취약계층 대상 새희망·지역방역·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시민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에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며 "배달앱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KT위즈파크 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매장은 맨 끝 2곳에 위치해 있다"며 "재계약 시 협상이 가능하다면, 이왕 실질적으로 영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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