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9일 오전 11시 오산시립남부어린이집 원아 70명을 대상으로 일일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찰홍보동영상시청, 시뮬레이션사격, 사이버수사팀 방문, 싸이카·순찰차 체험 등으로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다. 오 서장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제공과 범죄예방 교육을, 시민들에게는 화성서부지역의 치안만족도가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부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질서의식 배양과 4대 사회악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경찰홍보를 통해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연중 운영 중이다. 화성서부서는 같은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간담회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언론보도 사례 공유와 인식전환, 피해자 발견 시 대처방안, 아동학대 특례법에 따른 신고의무 등 교육과 참석자간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서부서는 이날 맞벌이 부부 등을 대신해 아동학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특례법, 신고의무와 관련한 내용에 대한 숙지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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