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미술협회, 작품 판매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우수작가 300인전’개최 판매수익금 459만원 안양시 공동모금회에 기부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는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달라며 459만원을 안양시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안양미술협회는 지난해 12월 국내 우수작가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작가 300인전’을 개최하고 작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조운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술계이지만 가장 어려울 때 힘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안양시 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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