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 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오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12~16세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자동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자동차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디자인센트럴 자동차 디자인 학원 박영진 원장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 디자인 스케치를 통해 점토로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강미 작가는 2020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로, 자연과 건축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은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다. 작가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빌딩'을 읽고 그림책 제작 과정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팝업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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