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공공도서관 2곳(중앙·꿈두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도서관(중앙·꿈두레)은 도서관 순회 사서2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지혜 작은도서관’등 작은도서관 5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 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와 실무교육,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시민에게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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