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최문순 강원도지사, ‘왔다, 알도루묵!’

도루묵지사, 어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24 [13:01]

최문순 강원도지사, ‘왔다, 알도루묵!’

도루묵지사, 어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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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루묵 팔아주기에 나섰다.
알도루묵의 풍어로 도루묵 값이 제 값을 받지 못하자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최 지사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
최 지사는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한 ‘카페트 프로젝트’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매 지원도 할 방침이라고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알이 꽉 찬 싱싱한 생물도루묵 40마리 한 상자에 2만 원(택배비 포함), 고성군수협 쇼핑몰이나 전화로 직접 구매 가능하다.
( http://bit.ly/1r3wdlg ☎ 033-682-5554, 2078)
도루묵은 강원도 대표 특산물로 비린내가 없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생선으로 꼽히며 11월 중순부터 12월 초 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다.
산란이 시작되면 알이 딱딱해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태원씨와 이미 카페트 UCC도 선보여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도 있어 앞으로 진행될 카페트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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