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만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이전부지의 선정과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의 수립’에 대비하고자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주변지역 지원사업(가칭)’을 구상하고 친환경 통합국제공항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고시한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포함되면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이 탄력받고 있는 분위기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시는 자연에너지를 활용해 오염물질과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통합국제공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변지역은 친환경 통합국제공항 배후단지를 품은 미래형 생태 도시로 조성해 습지 생태 보존은 물론 경제와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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