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 운영

'어윈 올라프' 전시 연계 어린이 감상 프로그램 운영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2/07 [11:25]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 운영

'어윈 올라프' 전시 연계 어린이 감상 프로그램 운영
한정민 | 입력 : 2022/02/07 [11:25]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를 오는 12일 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중인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2부로 운영된다.

 1부는 전시장에서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를 착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고음질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2부는 전시 감상 후 교육실로 이동해 전시 연계 활동지와 키홀(key hole) 작품 키트 체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총 16명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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