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25일 292회 2차 정례회 의정활동으로 화성시 국화도, 안산시 풍도, 육도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원욱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과 한이석·박윤영·송순택·오완석·염동식·조창희 위원 등은 어촌마을을 방문해 어촌 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촌체험 기반시설 조성현장을 시찰했다. 국화도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동쪽으로 충남 당진, 북쪽으로 입파도와 인접해 있으며 김, 굴 양식이 주어업인 전형적인 어촌마을(43세대 70명)이다. 국화도를 방문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선착장, 물량장, 방파제, 담수화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촌계장, 주민 등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산시 유인도서인 풍도(63세대 112명), 육도(26세대 42명)를 차례로 방문하고 어항기반시설과 관광시설 조성현황을 시찰했다. 원 위원장은 “경기도 유인도서에 대한 총괄관리는 농정해양위원회 소관인데 방문이 늦어져 도서주민들에게 송구하다”며 “낙도로서 어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과 연계한 기반시설 투자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