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도로 포장 파손부위 정비, 교량·터널 등 주요시설물 기능 확보,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등 8개 분야 30개 항목이며 오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과 도로정비센터(제설 전진기지) 설치 운영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오산시가 ‘최우수’, 구리시 등 5개 시·군이 ‘우수’, 안산시 등 5개 시·군이 ‘장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오산시의 우수한 도로정비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2회(춘계, 추계) 도로 유지·보수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