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화합에 울타리 역할 하겠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0∙30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7선 의원이 됐다. 이날 개표에서 서 후보는 62.7%(6만643표 중 3만7848표), 오일용 민주당 후보는 29.2%(1만7618표),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는 8.2%(4천933표)를 기록했다. 서 당선자는 "국회에 입성하면 당의 화합에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자는 특히 “화성시민들이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화성시의 발전을 10년 앞당기는 데 기회를 줄 것이고 힘을 보태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화성이 서해안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신분당선 전철의 봉담, 향남까지 연장, 유니버셜 스튜디오 조기 착공, 명문고 육성과 대학 수능 고사장 설치 등의 약속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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