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최대호 안양시장 "재택치료 관리체계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 불편 겪지 않도록 대응할 것"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행정문의 응대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를 열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생활수칙, 접촉자 관리기준, 격리정보, 비대면 진료기관 현황 등 전문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는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됐으며, 1일 4~6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해 주‧야간이나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됐다”며 “재택치료자의 상당수가 일반관리군임을 감안할 때 코로나 관련 문의가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개편된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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