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권 최대 롯데몰 2호점 오픈

경기남부권 랜드마크로 우뚝,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28 [01:46]

경기남부권 최대 롯데몰 2호점 오픈

경기남부권 랜드마크로 우뚝,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28 [01:46]
22사본 -롯데몰_수원_오픈_투어(2).jpg

롯데몰 2호점인 ‘롯데몰 수원’이 경기권에서 선보인다.
‘롯데몰 수원’은 27일 백화점,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 전관을 오픈했다.
대지 4만 3000㎡(1300여 평)에 연면적 23만 4000여㎡(7만 800여 평),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주차대수는 2320대다.
백화점은 영업면적 3만 700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7층에 총 560여개의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선보인다.
쇼핑몰은 영업면적 2만 700여㎡(6300여 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 글로벌SPA부터 홍대맛집 까지 122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마트는 또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만 1817㎡ (3581평) 규모로 들어서며 완구카테고리킬러형 매장인 토이저러스와 가전양판점 하이마트가 입점한다.
시네마는 8개관 1995석의 최신시설로 4D관 등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층별로 각기 다른 특색 있는 인테리어도 수원점만의 강점이다.
지하 1층은 빈티지 컨셉의 오픈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우드 타일과 콘크리트 타일의 적절한 조화로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천장과 벽을 그래피티 아트로 꾸며 젊은 감각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아웃도어와 스포츠 매장이 위치한 5층은 러닝트랙과 농구장 형태의 인테리어를 구현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문화홀,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고객편의시설 확보로 단지 쇼핑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 구현에도 노력했다.
특히 문화홀은 수원지역 백화점 중 최대인 356석 규모로 좌석 공간을 확보하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문화센터 역시 쿠킹 스튜디오를 고급화하고 키즈룸은 친환경 인증된 시설을 사용해 안전하게 조성했다.
유아휴게실에는 친환경소재인 편백나무 세면대를 설치해 민감한 아기피부를 보호하도록 했다.
‘롯데몰 수원’이 오픈하면서 창출되는 4000여 개의 일자리는 수원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몰 수원은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수원시민과 경기지역민까지 새로운 몰링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몰 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원 시민들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