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27일 1%이웃사랑실천모임(운영위원장 김재용)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료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료 나눔’은 1%이웃사랑실천모임에서 개최한 ‘나눔음악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19가정에 20만원 상당 연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연료 나눔’에 참가한 1%이웃사랑실천모임 운영위원들은 연탄 사용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과 생활고가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정성으로 모아진 소중한 기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이웃을 위해 자신의 1%를 나누고자 2004년 창립된 단체이고 현재 6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매월 29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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