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9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1층 강당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아카펠라 그룹 ‘사과나무’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기념식․시상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깜짝 공연, ‘송승환의 난타 하이라이트’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개 단체와 개인 18명에게 화성시장 표창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자원봉사 신인상 등 모두 39명의 개인과 단체가가 표창을 받았다. 신인상에는 김의라, 김현상, 유인선 봉사자가 수상했으며 명예의 자원봉사대상은 화성 민간기동순찰대 이찬로 연합대장과 세종대왕봉사단 최선희 봉사자가 수상했다. 채인석 시장은 “올 한해 헌신적인 나눔과 인류애를 실천하며 우리시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배달해 주시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 한 방울이 따뜻한 공동체 건설에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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