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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밤 10시 38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1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헬스장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일 오전 5시 30분 현재. 13명이 퇴원했으며 6명도 퇴원 예정이라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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