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이 충남 당진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일 당진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가수 한영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인기 걸그룹 LPG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5년 만에 ‘빠빠’라는 신곡으로 컴백해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영의 고향은 당진시 합덕읍으로 한영은 평소 고향 당진을 자주 찾는 등 애향심이 깊었으며 타 시도 지방 공연에서도 당진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장 시장은 위촉식에서 “민선 6기 당진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한영씨의 당진시 홍보대사 활동이 기대된다”며 “한영 씨가 대내외적으로 당진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고향 당진 공연만은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키로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시에는 가수 한영을 포함해 모두 7명의 명예홍보대사가 위촉돼 국내외에서 당진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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