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봉담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편의점- 원데이 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딱 하루 배운다 해서 이름 붙여진 ‘원데이 클래스’는 하루만 투자 하면 봉담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봉담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지역주민이 직접 철거부터 페인트칠, 책걸상 기부 등 10일 동안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늘 열려있어 동아리 활동이나 주부들 모임, 각 단체 회의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활용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원데이 클레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 클레스’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1회 3000원이다. 수업에 참여한 김미자씨(봉담읍)는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원데이 클레스’를 통해 여러 가지 체험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의는 봉담문화의 집(031-227-4822)으로 하면 된다. 생활문화편의점은 문화관광부와 (사)한국문화의집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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