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우수 청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청년 등 초기 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조기 진출과 우수 아이디어의 상용화 제품 구현으로 실질적 이익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이나 창업기업(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완제품 이나 부분품 제작 △제품디자인 목업(Mock-Up) △부품회로 설계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과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기업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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