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적경제 민·관 협업 체계 구축'공모 선정.국비 5천만원 확보. 우선구매 판로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대감
이번 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 유통 등 사회적경제 관련한 지역의 현안 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원을 포함해 1억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기업 분야별 박람회 참여 및 제품 개선으로 판로확대에 나서며,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와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30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과 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일반기업 등과 함께 우선구매 협약을 통한 협업사업으로 우선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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