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교통계획 수립에 QR코드로 주민의견 묻는다.최대호 시장,“시민의 다양한 의견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교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묻는데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 중이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대상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국민생각함’으로 접속, 찬반을 선택하며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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