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최근 화성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악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AI 방역활동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화성시의 방역활동에 따른 급수지원 요청에 따라 서신면, 송산면, 남양동, 봉담읍 등에 위치한 7개 방역초소에 급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4일 현재까지 4개 119안전센터의 물탱크차 및 소방차를 동원해 110여회 출동, 600여톤의 급수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 서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초소에 급수지원 등 필요한 가용소방력과 의용소방대원을 적극 지원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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