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3일 오전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된 평가회는 곽상욱 시장과 김옥주 자원봉사센터장,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곽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집에만 계시지 않고 이렇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시간을 거스르는 ‘노(No)노(老)족’이신 것 같다”며 “지난 세월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어르신들이 ‘고단한 노후’를 보내시지 않도록 노인 복지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스쿨안전지킴이 등 공익형 11개 사업, 무료급식도우미 등 복지형 3개 사업, 숲생태지킴이 등 교육형 5개 사업 등 19개 유형별 사업에 4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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