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올해 슬레이트 철거 사업 마무리

주택·부속건물 슬레이트 철거, 폐기물처리비 지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3 [12:39]

오산시, 올해 슬레이트 철거 사업 마무리

주택·부속건물 슬레이트 철거, 폐기물처리비 지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03 [12:39]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까지 2014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마무리 했다.
3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소장 이기풍)에 따르면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택과 부속건물에 설치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올해 20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도 20여 가구를 선정, 철거할 예정이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석면 비산 위험성이 점점 커지는 실정”이라며 “2021년까지 지속적인 철거를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