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취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4 [11:36]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취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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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대 사회통합부지사에 이기우 부지사가 취임했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정의 발전을 위해 통합·신뢰·소통의 3가지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4일 오전 9시 경기도청 1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계층, 세대, 성별, 여야, 지역 간 갈등을 넘어 경기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하나의 경기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여·야 간의 신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신뢰, 도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 정착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민과, 도의원과, 공직자와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와 여·야 대표 네 분이 마음을 열고 흔들림 없는 공직자와 언론의 관심이 오늘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사회통합부지사와 매일 매일 연애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넥스트 경기, 굿모닝 경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 오완석 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 윤태길 수석부대표가 함께해 이 부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5대 경기도의원 △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원내대변인 △통합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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