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수암천 공원교에서 개최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우규 안양시의장과 박준모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자전거도로·산책로 설치 방법과 공사 공법 등을 논의했다. 최우규 의장은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과 집행기관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 7억9000만원(특조금 7억5000만원, 시비4000만원)이 투입되는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는 수암천 금용교~병목안시민공원 단절구간 440m를 연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계용역 기간은 오는 5월까지다. 용역비는 3478만2000원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