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의원, 화성지역발전예산 국비 2767억 원 확보서해선. 수인선 복선전철 등 대중교통 SOC사업 추진 ‘탄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화성시 갑·7선)이 2015년도 예산 중 화성지역발전 주요예산 2767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과 향남읍을 거쳐 충남 예산,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400억)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고 수인선 복선전철(1495억)이 조기 완공 되는 등 경기 남부권 대중교통 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습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정체난 해소를 위해 분천.왕림~송산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71억)가 내년 말 개통되고 향남 동오사거리~갈천~오산 벌음(국지도 82호선) 도로확포장을 위한 설계비와 착공사업비(10억) 등이 2015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이외에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120억) △발안~조암IC 도로확포장 설계비(3억) △남양도서관 건립(10억) △궁평항 시설확충(10억)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2700여억 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경기남부권 대중교통망 SOC사업 ‘탄력’ 전망 서 의원은 지역구 예산 이외에도 경기남부권 대중교통망 확충의 핵심사업인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3362억) △일산~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1158억)예산도 확보했다. 서 의원이 경기남부권의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한 SOC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관련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화성지역의 직·간접 연계전철 SOC사업 추진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로 인프라’ 대폭 개선 예산 285억 확보 서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예산도 285억을 확보해 일부 개통과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대표적 상습체증 구간으로 꼽히고 있는 향남 갈천~동오사거리~오산 벌음간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이르면 내년 말 착공되며 발안~조암간 확포장사업을 위한 설계비도 우선 반영됐다. 국도 43호선의 만성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분천.왕림~송산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팔탄~봉담 도로확포장 2단계사업의 설계착수,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빚고 있는 봉담IC~장안대 입구 간 봉담지하차도는 내년 3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공원 조성, 남양도서관 건립, 재해예방 하천정비 추진 미군사격장에서 평화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사업도 내년부터 120억을 확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남양도서관 건립과 궁평항 시설확충을 위한 국비 10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사업비도 확보돼 발안도이좌안지구 하가등천과 술현천, 느락천, 바닥천 등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화옹지구 간척사업(324억)과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예산(75억), 시화지구 대단위특히 농업개발(36억)도 화성호의 수질오염 방지대칙과 주민의견 수렴과 민원해소 등을 부대조건으로 원만한 해결방안을 마련한 뒤 추진된다. 서청원 의원은 “7선의 최다선 의원으로서 열과 성의를 다해 화성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화성 시민들의 넘치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약 실천과 정치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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