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교육위원회, 구강 진료봉사 현장방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4 [23:03]

경기교육위원회, 구강 진료봉사 현장방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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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4일 공립 특수학교의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 새솔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 위원장과 교육위원,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김포시치과의사회 의료진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위원들은 새솔학교(교장 남한우) 교장실에서 운영현황을 듣고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실시하는 무료 구강검진, 진료와 교육을 함께한 후 신설 개교된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지난 3월에 개교한 김포 새솔학교는 장애 학생을 수용하는 특수학교로 현재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7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2학급 등 20학급으로 102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는 31명의 의료진이 5개조와 이동치과병원 버스로 나눠 학생들의 구강검진과 전동칫솔 사용법을 교육하고 전동칫솔을 기부했다.
김 위원장은 “학교 운동장이 맨땅으로 돼 있어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천연 잔디 운동장의 필요성과 건물이 신축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외벽에 균열이 있다면서 하자보수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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