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종태)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포럼’이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의 환경단체, 그린리더 등이 참여하는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돼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현상 인식과 사막화 방지활동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몽골에서의 ‘인천 희망의 숲’조성 성과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녹색환경개발부 장관으로부터 인천광역시에 기관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포럼을 통해 GCF본부 유치이후 재개된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해외협력 지원 모범사례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 발전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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