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상향식 의사결정 토론7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상록 bottom-up 생각발전소 토론회 운영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상록 bottom-up 생각발전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개최한 토론회는 시책개발 과정에 있어 7급 이하 실무관의 업무추진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해 상향식으로 의사결정 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록 bottom-up 생각발전소는 3월·9월·12월 3회에 걸쳐 7급 이하 실무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렴시책, 도시환경 개선, 주민편익 개선, 직원화합과 후생복지 증진 분야 등에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로서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구정업무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모 실무관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9년 됐지만 대민지원업무를 보며 개선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다”며 “실무관끼리의 회의라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앞으로 현장 위주의 살아있는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공정한 토론문화 정착과 주민편익 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직급과 직렬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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