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메콩강 개발협력 국제컨퍼런스 개최한신대 지역발전센터, 지난 4일 서울대 아시아센터 등 3개 기관과 공동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지역발전센터(센터장 송주명 일본학과 교수)가 지난 4일과 5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센터,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사)한국공간환경학회와 함께 ‘2014 메콩지역의 개발과 협력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아시아센터 영원홀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메콩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제고:개발 극대화와 국제개발협력의 역할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배균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영국 컬럼비아대학 Jim Glassman 박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장현식 전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신대 이상헌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고 송주명 센터장도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신대 지역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사회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동남아 메콩 강 유역에 대해 개발의 방향과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의 이해, 메콩강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라며 “한신대가 추구해온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연구역량과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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